[신림] 대원갈비

신림에 사는 지인한테서 대원갈비가 맛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침 갈비도 땡기던 찰나에 대원갈비로 입성하였습니다.

신림 대원갈비

신림역 6번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건널목 쪽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바로 대원갈비가 나옵니다. 

메뉴판입니다. 돼지고기 치고 무난한 가격이네요. 여기선 고기를 먹으면 냉면이 서비스에요. 물냉, 비냉은 취향껏 선택!

기본 반찬입니다. 샐러드 맛있어요 ㅎㅎ

결론은 맛있습니다. 갈비 땡기면 이쪽으로 올 것 같네요.

물냉은 겨자로 간을 맞추면 되서 괜찮았습니다. 비냉은 생각보다 매콤한 편이에요. 저는 물냉면을 추천합니다. 역시 냉면 전문점보다는 맛이 덜한 양산형 냉면 맛이긴 하지만, 고기와 같이 먹거나 고기 먹은 후에 입가심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공짜로 나온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위치는 이곳입니다. 역에서 별로 멀지 않아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