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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자!!

[신림] 곱창나라

by NoDeps 2018.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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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뎁이의 쏘울메이트 찌붕이예요~! 오늘은 마마무의 화사때문에 일어난 곱창대란의 영향력으로 제 지인들과 곱창을 먹으러 가게 되었다가 겪은 일을 포스팅 해보려고해요~

신림 곱창나라

신림동 맛집인 제 단골이었던 곱창나라를 거의 두달만에, 아주 오랫만에 방문했어요. 원래 정말 자주 갔었거든요~ 그런데 몇달전부터 1인당 1인분 주문을 안하면 안된다며 손사레를 치시는거예요~ 그래서 결국 다른곳을 갔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많은 인원이 한 3차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때도 똑같이 인당 시키라고 문전박대를 당했지만 마침 대기 인원이 없어 우리가 가려니까 얼마나 시킬수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도 4인당 3인분은 시키겠다고 하니까 들어갈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온 3인분양.. 참 전에먹었던 2인분양과 같더라구요.. 아 이게 일인분에 얼만데 이정도 주는거지? 하면서 가격표를 보니 이게왠걸.. 가격표가 저번과는 달라진거예요!


원래는 1인분에 14000원이었다가 15000으로 올랐고 이제는 17000원이네요. 참. 배가 부른건지...와 가격 진짜 ㅎㄷㄷ하고.. 마침그때 제 눈치를 채셨는지 저한테 전에는 많이줄수있었는데 이번엔 곱창 없어서 못팔아서 많이 못주는거라고 그래도 이게 적정량이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ㅋ 할말이 없었습니다. 배는 2차보다 더 부른데 2차에서 쓴돈의 2배를 쓰고 나와버렸습니다.. 다들 정확히 인단 소주반병마시고 18,000원내고 곱창 네조각씩 먹었네요.. 


이게 3인분 51000원의 곱창 양입니다. 


이제 다시 곱창나라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근처에 곱창집 많습니다.. 그래도 곱창나라 바로 앞에 있는 곱창집은 가지 마세요.. 거긴 곱창이 타이어입니다. 이빨 튼튼하면 가세요..! 결과적으로 곱창나라는 초심을 잃은 느낌이고 서비스 안좋고 기분 불쾌하더라도 비싼돈주고 맛있는거 몇조각만 먹을수있으면 난 괜찮아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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