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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회사에서 뭐먹지 고민하다가 땡기는 것이 없어 햄버거로 결정! 저번에 맥도날드를 먹었기 때문에 이번엔 버거킹으로 자동 선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버거킹 딜리버리 앱으로 메뉴를 고르려던 참에 신메뉴가 뙇!! 그것도 한정판이 나왔네요. 그래서 안먹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버거킹 앵그리 몬스터X
버거킹 앱입니다. 항상 기간한정메뉴에 새로운 것이 없는지 확인부터 해보는 것이 습관이 됬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은 먹어봐야 하니까요!!ㅎ.ㅎ
앵그리 몬스터X 세트가격 : 10,700원
앵그리 몬스터X 단품가격 : 9,400원
가격은 몬스터X의 세트가격과 단품가격이 완전히 동일합니다. 그래서 할로윈에만 등장하는 앵그리 몬스터 버거가 소진 시에 일반 몬스터X로 보내준다고 하는 것인가 봅니다.
두둥!! 전 이번에 감튀말고 너겟으로 변경쓰~
이름대로 빵색깔이 붉은색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모양새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몬스터X의 맛과 거의 비슷합니다. 빵의 색깔이 붉은색이라고 해서 맛이 다르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왠지 한정판이라고 하니까 더 맛있는 거 같기도합니다. 기분탓일까요? 처음 씹을 때의 맛과 나중에 삼킬 때에 또 다른 맛이 느껴지는 앵그리 몬스터X버거 입니다. 패티과 치킨의 조화 때문인지...암튼 일반 와퍼와는 정말 다른 맛이라서 좋았습니다. 크기도 커서 배고플 때 먹으면 딱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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