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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비도오고 해서 회사 동료들과 저녁으로 떡볶이를 먹기 위해 퇴근하고 오금역까지 걸어가서 다시 032로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았네요. 다만 비가 한 두방울씩 떨어지는 바람에 심장이 쫄깃스 한 것만 뺀다면요.ㅎㅎ
오금역 근처 떡볶이집 - "032(영사미)"
오금역에서 제일 가깝습니다.
옆에는 영진어묵집이 있고 앞에서 보면 좁아보이지만 내부는 은근 넓네요.
저흰 3명이서 가서 2인분을 시켰는데, 2인분에는 쫄면 반개, 라면 반개, (계란, 튀김만두, 김말이)가 2개씩 들어 있기 때문에 굳이 많이 시킬 필요 없이 딱 1개씩 더 추가했습니다.
기본으로 국물스~
푸짐하죠? 매운맛 안시켰는데도 매콤함이 존재합니다.
끓은 모습.
떡도 고를 수 있는데 저흰 치즈가 들어있는 밀떡으로 골랐습니다. 존맛탱이죠.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2인분입니다.
요새 즉석 떡볶이 집이 많이 늘어나고 또 망하고 하는데, 여긴 정말 양도 많고 질도 좋은 그런 떡볶이 집이었습니다. 나름 유명하기도 하더라구요. 가락동 근처에서 떡볶이 집을 찾는다면 영사미한번 개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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