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토마호그 스테이크 후기

목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저녁으로 아웃백을 먹으러 갔습니다. 왜 목요일이냐!! 현대카드 M포인트를 50%나 사용할 수 있어서였죠. ㅎ_ㅎ 그 동안 쌓인 M포인트를 쓸 데가 다가온 것입니다.

짜자잔~~ 원래는 평소에 그냥 스테이크 무난한 거 하나에, 투움바 파스타에 샐러드는 땡기면 먹고 아니면 2개만 먹었었는데, 왠지 50프로를 쓸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토마호그 스테이크를요!

아웃백 토마호그 스테이크

바로 이것입니다. 설명은 정말 거창하죠? 그만큼 가격도 쎕니다.ㄷㄷ 100g당 17,000원인데, 3명이서 760g인가 780g을 먹었습니다. 그 정도도 꽤 많은 양이더라구요.

토마호그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로 시켰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미디움이죠.

이 부분은 뼈에 근접한 살인데, 따로 발라서 가져다 준다고 해서 받은 겁니다. 맛있어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맛있고, 소금도 맛있고~

토마호그를 먹으면 주는 시저 샐러드.

토마호그 스테이크를 먹는 김에 와인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까쇼 와인~

투움바는 진리죠. 개인적으로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가 최고입니다. 

아웃백을 오면 무조건 시키는 투움바 파스타. 이거 하나만 먹어도 맛있어요 사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