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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자!!

[신림] 만성찬팅 양꼬치 후기

by NoDeps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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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예약 줄이 너무 길어서 실패하다가 드디어 먹게 되어서 후기를 남깁니다. 왜이렇게 줄이 긴지....주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한 번은 평일에도 실패했다는...

만성찬팅 양꼬치

이 곳의 최대 장점은, 시간과 양꼬치가 무제한이라는 겁니다. 다른 무한리필 집들은 거의 대부분 시간제한을 두는데 이 곳은 신기하게도 무한입니다. 그 때문에 대기 시간도 무제한....ㅋㅋㅋ

신림역 5번 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2층에 만성찬팅이 뙇! 뭔가 중국스러운 이름이죠? 내부도 정말 중국스럽습니다. 중국인 알바생도 있네요.


내부는 뭐 이렇게 생겼습니다. 1인당 13000원이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시간도 제한 없구요. 무제한으로 안먹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올라와봐서 알았네요.ㅎㅎ 근데 거의 대부분은 무제한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기본 세팅이에요. 추가적인 소스 같은 것들은 옆에 놓여져 있어서 다른 가루 같은 걸 뿌려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무제한으로 했을 때 고기도 종류가 여러가지라서 취향에 맞는 걸로 더 달라고 하면 다 줍니다. 서빙 알바 말고도 꼬치에 끼는 알바분도 계세요.ㅋㅋㅋ 그 분은 계속 꼬치에 고기만 꽂고 계십니다....신기방기 ㅋㅋㅋㅋ


같이 갔던 지인들도 자기가 맛있어 하는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그냥 여기오셔서 먹어본 다음에 알아서 시키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저 혼자 26꼬치가 한계.ㅠㅠ 지인 중 형이 있었는데 그 형은 35꼬치를 찍었다는...ㄷㄷㄷ 키가 커서 그런지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일까요. 엄청 먹었습니다. 진짜 배가 터질정도로 먹어서 2차로 뭘 먹으러 갈 수가 없었지만, 또 먹었다는 거.ㅋㅋㅋㅋ 양꼬치를 정말 양껏 먹고 싶다. 그럼 만성찬팅입니다. 한번 먹어보세요. 근데 중국풍이 너무 보여서, 노래도 중국, 한국노래가 반반씩 나오는 것 같아요. 듣기 싫은 노래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제 돈을 써서 직접 먹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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