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이지만, 조개가 너무 땡겨서 지인들과 소수정예로 왕십리에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이 있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왕십리 조개구이 무한리필
위치는 이곳입니다. 왕십리역 1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다가 왼쪽에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계단 아래로 고고!! 다운 스테얼스~
입장료입니다.
성 인 25000원
초등학생 17500원
미취학아동 12500원
대신 시간 제한이 없어요. ㅇㅅㅇ!!
저 아저씨는 너무 잘나와서 가려주고....ㅋㅋ 정말 넓습니다. 찍은 제 뒤쪽으로도 넓게 자리가 분포되어 있어요.
바구니 보이시나요. 술은 셀프, 마지막에 병을 다 담아 가면 계산이 됩니다. 거의 혼자서도 잘해요급. 불판도 티슈로 닦으라는 셀프의 정석이네요.
소주는 4천원! 라면이 3천원이라 안먹었습니다. 조개로 채워야지요.
세계맥주도 팝니다. 술집도 아닌데, 무슨 종류가 어마어마합니다.
조개도 종류별로 다 있어요. 조개 무한리필집은 종류가 딱 거기서 거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싱싱한 애들로다가 골라서~
조개 원산지도 표기해 놓았습니다. 민감하신분들은 참고하고 낚으시길.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조개 말고도 떡볶이에 삼겹살 같은 고기종류도 있습니다. 다 셀프라는거.
조개 무한리필 집인데 무슨 별의별 음식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1인당 가격이 쎈 이유를 알만하기도 하네요.
하나씩은 다 먹어본 듯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니니와 하이네켄 샷!!
막판에 조개탕으로 마무리~!! 진짜 이렇게 조개로 배터지게 먹은 적은 처음입니다. 종류도 너무 여러가지를 먹어서 후아.. 한 3시간동안 주구장창 흡입하고 나오는데 걷기가 힘들더라구요. 스케일 큰 조개 무한리필집이었습니다. 여기 올 땐 작정하고 와야할 것 같아요. 가격도 가격이고 먹을 것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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